-
"내 작품중 정수만 골랐어요"|호암아트홀서 「발레 페스티벌」갖는 김정욱 교수
지난 반생을 발레의 보급과 후진 양성에 전념해온 김정욱교수(60·세종대 무용학과장)의 화감 기념공연이 17일(하오4시·7시)과 18일(하오 6시)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. 중앙일보
-
"클래식발레 참모습 보이겠다"
○…클래식 발레의 원전이라 할 『지젤』(총2막20장, 박훈숙·김인희 등 출연)을 통해 정통적인 발레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. 젊은 남녀의 비극적인
-
겨울잠 깨고 봄무대 활짝
공연예술계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봄무대를 활짝 연다. 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공연무대는 산울림등 소극장 개관등으로하여 연극·음악·무용등 각분야에 걸쳐 크게 붐비고
-
누레예프가 역어낼 "환상의 율동"|비엔나국립발레공연
음악의 도시 빈에서 수세기에 걸쳐 화려하게 꽃피어 온 정통 클래식 발레의 비엔나 국립발레단이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한국에 와 오는 9월21∼2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총4회의 공
-
작품전위해 미서 귀국 화가 김원숙씨
미국화단서 각광을 받고있는 한국의 여류화가 김원숙씨 (30) 가 서울에 왔다. 예화랑 초대로 작품전(13∼20일) 을 열기위해 귀국한 김씨는 미국의 저명한 미술평론가 「힐튼·크래머
-
2회창작발레공연|14, 15일 국립극장
한국발레협회는 14,15일 하오7시30분 중앙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제2회 전국 창작발레공연을 갖는다. 출연은 협회 회원 1백20명. 공연작품 (괄호안은 안무) 은 『지젤』 중 『파드
-
기획·개인전 활발…서양화가 많아
지난해 가을「시즌」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,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.또 각「그룹」들도 예년과같이 정기·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
-
『대학살』8개 부문이나 수상|『올·인·더 패밀리』도 6부문
「로스앤젤레스」에서 16일밤 거행된 TV최고의 영예 「애미」상 시상식에서「나치」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그린 TV연속극『대학살』이 남녀주연장등 8개 부문을, 「홈·코미디」물인『올·인·
-
영화-세계적인 발레댄서「누레예프」 전라로 영화에 출연
【런던=장두성 특파원】세계적인 명성의 1급「발레·댄서」인 「누레예프」가 영화에 주연으로, 그것도 전라로 출연했다고 해서 요즘 구미에서는 대단한 화제가 되고 있다. 「루돌프·누레예프
-
임성남 「발레」단 공연
임성남 「발레」단 공연이 4일과 5일(하오 3시·7시)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이번에 공연될 제l부 『지젤』제2막은 최초로 「토·슈즈」를 사용하여 오늘날 전세기 「로맨틱·발레」의 효시
-
국립「발레」단, 「코펠리아」공연
국립「발레」단은 정기공연으로 「레으·드리브」작곡 『코펠리아』를 9윌1일부터 5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. 1870년5월 「파리」에서 초연된 『코펠리아』는 「유럽」의 「발레
-
문화행사 풍성한 신록의 5월
5월은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연중 그 어느달보다도 문화행사가 활발한 달이다. 제25회 봄국전, 제2520회「부처님 오신 날」봉축행사, 제24회 교육주간 등의 굵직한 문화행사들이 5
-
환상적이고 청순한 분위기 살린 2막의 군무
우리나라에서 「발레」 명작의 전막상연은 「아돌프·아당」 작곡 임성남안무의 『지젤』이 그 첫「페이지」를 기록하는 셈이다. 본격적인 「클래식·발레」의 기법이 도입된지 30년, 그동안
-
국립『발레』단 『지젤』공연
국립「발레」단은 「로맨틱·발레」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「아돌프·아당」작곡의 『지젤』중 2막을 임성남 안무로 10일부터 14일까지(평일하오7시, 토·일요일 하오3시와 7시)서울 국립극
-
소련서 싹트는 「전위」…「푸라우다」지, 사회적 「리얼리즘」강조
소련에서의 예술분야에 대한 비판 가운데 「전위」를 찬양하는 일은 거의 없다. 반면 「근대」란 말의 연대기적 의미만이 매이는 보수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 보통이다. 그러나 시대조류에